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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해외/일본

[일본][교토]-[철학의 길,哲学の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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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간] : 2012. 12. 20(목) - 2012. 12. 23(일)

[여행 지역] : 일본 간사이 지역(오사카, 고베, 교토)

[카메라 및 필름] : 펜탁스 Mz-L FA43Limited 수동Polar85.4 포트라160vc

 

[해당 여행] : 교토 철학의 길(12.12.22)

[날씨] : 비, 오후5-6



철학의 길,哲学の道








철학의 길은 은각사에서 난젠지까지 이어지는 1.8km의 산책로입니다.

일본의 철학자 니시다 기타로가 즐겨 산책하던 길이라 지금의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보는 것 처럼, 시라카와도리 하천을 주위로 벚나무가 심어져 있고, 아기자기한 집들과 카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산책로는 대략 40~50분 정도 걸어야 하는데 여름에는....모기 천국 일 듯...ㅡㅡ;;



겨울이라 벚나무는 가지가 앙상했지만 참 예뻤다.








은각사입구에서 나오자마자 왼쪽 길을 따라 가면 난젠지까지 이어지는 철학의 길.



























여고생들 같아 보이는데 운동을 계속 하더라. 여러번 마주쳤다. 내가 딱 한번 걸어가는 동안ㅎㅎ










































가다 보면 요지야카페라는 곳이 있다. 화장품 전문 브랜드 요지야에서 운영하는데 일본풍의 전통 다실에서 녹차와 디저트를 먹을 수 있다.





















































겨울이고 비도 내리고... 정말 어두웠는데 사진은 참 밝아보여 ㅡㅡ


























저 고양이, 뭔가 잡으려고 집중하던데.








철학의 길이 끝나고 난젠지로 향한다.

잘뛰네. 무슨 운동 하는 애들일까 궁굼하다.


난젠지는 일왕의 별궁을 기증 받아 창거난 절이다. 예뻐 보였는데 너무 어두워서 사진이고 뭐고 그냥 빨리 보고 오사카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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