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자/이런저런 공부하자/이런저런 2013. 6. 22. [날씨] 장마전선의 생성과 소멸 [날씨] 장마전선의 생성과 소멸 해마다 6월 말이 되면, 끈적함과 눅눅한 습기에 높은 온도까지 장마를 반기는 이는 많지 않을 겁니다. 그러면 도대체 왜, 우리나라는 해마다 이런 장마의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일까요? 2013년 6월 22일 16시 아시아 위성사진(합성영상) 이론적으로 말하자면, 남쪽에서 북상하는 북태평양기단과 북쪽에서 남하하는 오호츠크해기단이 만나는데 우리나라 상공 부근에서 만나기 때문에 긴 장마전선이 형성됩니다. 두 기단이 일시적(3주 전후)으로 힘다툼을 하느라 긴 꼬리를 따라 비를 몰고 다니는 장마전선이 남쪽 북쪽으로 움직이면서 우리나라 부근에 머물게 됩니다. 2013년 6월 22일 16시 아시아 위성사진(수증기영상) 오호츠크해 기단은 상대적으로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 공부하자/이런저런 2013. 6. 17. [여름] 불두화(佛頭花) - 인동과 [여름에 피는 꽃] 불두화(佛頭花) - 인동과 학명Viburnum sargentii for. sterile계식물문속씨식물강쌍떡잎식물목산토끼꽃목분포지역한국·일본·중국·만주·아무르·우수리 등지서식장소/자생지산지크기높이 3~6m 어느 날, 인정 많은 노파의 주막에 굶주린 노인이 먹을 것을 구걸하며 찾아왔다. 이 노파는 그 모습을 보고 딱하게 여겨 음식과 술을 대접하였다. 음식을 맛있게 먹고 난 노인은 은혜에 보답하고 한 마디 말을 남긴다. "보아하니 내년 유월경에 할머니의 손자가 종기로 말미암아 크게 앓을 것 같습니다. 그 때에 앞산에 있는 절의 뒤 숲으로 저를 찾아오시면 아이의 병을 낫게 할 약을 드리겠습니다" 이후 병을 크게 앓게 된 손자를 보고 절의 뒤 숲으로 간 노파는, 그 노인을 닮은 꽃을 발견한다... 공부하자/이런저런 2012. 12. 30. KTX 민영화 바람직한가요? KTX 민영화 바람직한가요? [진행 개요] 1. 정부 KTX 경쟁체제 도입 추진 1] 한국교통연구원, KTX 민간 운영시 운임 20%인하 가능성 밝혔다 ㄱ. 2011년 10월 18일 한국교통연구원이 분석을 내었다 ㄴ. 민간기업이 고속철도를 운영하면 지금보다 요금을 20% 인하 가능하다고 분석하였다 ㄷ. 또한 철도 이용객들이 코레일 철도와 비교해 보고 탈 수 있기 때문에 서비스와 운임 등 모든 면에서 경쟁이 벌어지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2] 국토부 경쟁체제도입 추진 ㄱ. 이 전망을 바탕으로 국토해양부는 KTX 경쟁체제 도입을 추진해 왔다 ㄴ. 그러다 2011년 12월 27일. 국토해양부의 2012년 업무보고에서 코레일 독점의 철도운영 사업자에 민간도 참여시키겠다고 보고하였다 2. KTX 경쟁체제도입 논란 .. 공부하자/이런저런 2012. 12. 26. 동파사고 책임은 집주인일까? 세입자일까? 동파사고 책임은 집주인일까? 세입자일까? 잠시 따뜻했던 날씨가 또 다시 추워졌습니다. 날마다 기록적인 한파 기록을 쏟아내는 2011년 겨울은 언제쯤 끝이 날까요? ^^;; 올해는 전력수요치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한파가 찾아올 때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뉴스가 바로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아닐까 합니다. 잠시 따뜻했다고 방심했던 많은 분들, 동파사고 예방을 위해 다시 한번 촉각을 세워주세요. 또 동파사고를 둘러싸고 집주인과 세입자 중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지 법적 분쟁이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법적 과실의 책임에 대한 부분도 동파사고 예방법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CASE 1. 세입자의 과실 전 씨는 3층에 세들어 살고 있는 세입자입니다. 그런데 최근 한파로 옥상에 있는 계량기가 두 번이나 .. 공부하자/이런저런 2012. 12. 26. 자전거 도로, 문제 있지 않나? 자전거 도로, 문제 있지 않나? 최근,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자전거 이용자의 증가 추세를 반영이라도 하듯 정부는 전국적인 자전거 도로 설계 방안을 내놓았다. 이는 자전거 도로를 통해 전국을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음을 내포하고 있었다. '선진국들의 교통수단에는 뭐가 있을까?'하는 질문에 막연히 떠오르는 것들이 버스와 작은 자가용 그리고 자전거가 공존하는 이상적인 모습일 것이다. 서울에서 매 주 땀 흘리며 50km 남짓 자전거를 타는 매니아로서 학교 혹은 약속장소까지 교통비를 들이지 않고 자전거를 통해 빠르고 재미있게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하지만 자전거를 끌고 나가기에 앞서 당장 내 안전을 생각하고 행여 사고라도 나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씁쓸히 자전거를 다시 걸어 잠근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