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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해외/일본

[일본][교토]-[은각사(긴카쿠지),銀閣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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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간] : 2012. 12. 20(목) - 2012. 12. 23(일)

[여행 지역] : 일본 간사이 지역(오사카, 고베, 교토)

[카메라 및 필름] : 펜탁스 Mz-L FA43Limited 수동Polar85.4 포트라160vc

 

[해당 여행] : 교토 은각사(긴카쿠지)(12.12.22)

[날씨] : 흐림 & 비, 오후4-오후5



은각사(긴카쿠지),銀閣寺







은각사의 원래 이름은 지쇼지(일본어: 慈照寺)이며, 비공식적인 명칭은 긴카쿠지(일본어: 銀閣寺)이다.

 

아시카가 요시마사는 1460년 무렵에 은퇴 후에 살 저택과 정원을 만들 계획을 세웠다. 요시마사는 사후에 재산을 처분에 선종에 기증했다. 정식 명칭은 히가시야마지쇼지(東山慈照寺)이다. 절은 오늘날 임제종의 분파인 쇼코쿠지와 관계를 맺고 있다.

 

관음전은 절의 주요 구조물이다. 이것은 1482년 2월 21일에 건설되기 시작했다. 건설 계획은 요시마사의 할아버지 아시카가 요시미쓰가 세운 금으로 된 로쿠온지를 모방하려 하였다. 주로 알려진 이름인 "긴카쿠지"(은각사)는 본래 절의 외관을 은으로 덮으려 했던 계획에서 온 것이다. 그러나 친숙한 이 이름이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기껏해야 에도 시대부터이다.

 

오닌의 난 때 절의 건설은 무기한 연기되었다. 은으로 덮은 구조물은 건설하려던 요시마사의 계획은 그가 죽기 전까지 결코 실현되지 못했다. 절의 현재의 모습은 요시마사가 마지막으로 보았던 모습과 같다고 여겨진다. 이러한 미완성된 모습은 와비 사비의 측면 중 하나로써 설명된다.

 

로쿠온지처럼 지쇼지는 원래 쇼군의 휴양지로써 세워졌다. 쇼군으로써의 통치 기간에 아시카가 요시마사는 히가시야마 문화라 불리는 새로운 전통 문화를 고양시키려 했다. 오닌의 난이 악화되고 교토가 불탔기 때문에 요시마사는 은퇴를 위해 저택으로 이동한 후 누각에 걸터앉아 정원의 고요함과 아름다움을 감상했다.

 

1485년에 요시마사는 선종의 승려가 되었다. 1490년 1월 27일에 그가 사망한 후에 저택과 정원은 불교 사찰이 되었고 요시마사의 불교 이름인 지쇼지로 개칭되었다.

 

유명한 절의 또다른 특징은 이끼로 덮여있는 나무 바닥이다. 이 일본 정원은 위대한 풍경 예술가 소아미에 의해 설계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지쇼지의 모래 정원은 특히 유명해졌고 후지 산을 상징하는 정성스럽게 쌓아올린 모래 더미는 정원의 필수적인 요소이다.

 








금각사에서 은각사로 버스를 타고 왔다. 꽤 오랜 시간이 걸렸었다. 주말이라 길도 많이 막히고... 졸립고 피곤하고.










하늘은 다시 어두워졌고, 빗방울이 떨어졌다.

사진은 참 밝게 나왔는데.. 진짜 어두웠다 ㅡㅡ 핸드폰도 그렇고 필름도 그렇고 다 밝게 나오네.. 하얀 구름 때문인가보다.










이 길이 철학의 길이다. 은각사를 다 구경하고 이 길을 따라 사십분 가량 걸어갔었다. 정말 예쁘다 최고@_@














어김없이 등장하는....ㅋㅋㅋㅋ도무지 이 모래정원이란....이해하기 어렵다





















여긴 정말 습하다.

이끼 천국이다. 비도 오는데 아주 그냥 조합이.
















정말 아름다운 정원이다ㅜㅜ 때문에 연인들 천지다. 다른 곳은 외국인이 참 많은데 여긴 현지 데이트하는 커플들이 더 많은 곳이었다.

일본 다니면서 혼자 다니는게 전혀 어색하지 않았는데 여기에서 만큼은ㅋㅋㅋㅋ



























절 뒤편으로 난 산책로에 이끼 투성이. 

뒤엔 숲속이었는데 정말 울창한 삼림들과 이끼들 천국,


























그렇게 절 뒤로 난 산책로를 조금 올라가면 이렇게 절과 교토시내가 내려다 보인다.













정면 오른쪽에 보이는 가게에서 맛있는 녹차아이스슈크림빵을 냠냠♥

은각사는 나중에 꼭 다시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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