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자,해외/독일
2015. 2. 22.
[독일] 남자는 베를린 아닌겨?
[여행 기간] : 2014. 08. 30(토) - 2014. 09. 10(수)[여행 지역] : 독일 - 뮌헨,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뉘른베르크, 뷔르츠부크, 밤베르크, 드레스덴, 베를린, 포츠담[카메라 및 필름] : 펜탁스 Mz-L 31리밋, 43리밋, 77리밋, 니콘 D3300 표준줌 일을 여행지로 택한 가장 큰 동기는 베를린 때문이었다. 그냥 베를린이라는 이름이 주는 느낌이랄까. 단순히 그 이유 하나만으로 독일을 이번 여행지로 택했었다. 결과는 사실 조금 실망이긴 했지만.. 베를린은 내가 가본 독일의 여타 도시와 달랐다. 충분히 현대적인 건물로 가득했고, 백인 외 사람들이 많았으며, 한국인도 심심찮게 만날 수 있었으며, 소매치기를 만난 처음이자 마지막 도시이기도 했다. 매연이 심했으며, 길거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