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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해외/프랑스

[프랑스] 파리, 에펠탑과 미술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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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파리(Paris) - 에펠탑과 미술의 도시 


 

  - 기간 : 16. 5. 26.(목) ~ 30(일) 오전 

  - 날씨 : 구름도 많다가, 해도 뜨다가, 비도 오다가 개판.

  - 사진 : 코닥 Ektar 100, 펜탁스 MZ-S, FA31 Limited, FA43 Limited, FA77 Limited







브뤼셀 미디역에서 탈리스를 1시간 30분 가량 타고서 파리 노드역에 도착했습니다.

한인 민박집 사장님이 픽업해 주셨는데, 작은 차 내부는 과자 부스러기에 엉망이더군요. 자유로운 예술가의 냄새가 풍겼습니다.

라디오에서  진한 반도네온의 탱고 선율이 흘러나오고, 창 밖으로 루브르 박물관이 지나가니 내가 파리에 있음을 실감했어요.




#. 파리인의 삶

















다양한 식재료가 있는 유럽이기에 항상 마트에 둘러보고 있어요. 

납작복숭아에서 자두, 살구 등 신선한 과일은 당연히 시식 0순위.







치즈를 먹고 사는 유럽인 답게, 어마무시한 두께의 치즈덩어리가 즐비합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치즈는 네덜란드 델프트 가게 한편에 쌓여 있떤 동그란 튜브 모양의 치즈였어요...

휴.. 파먹고 싶었다는...ㅋㅋㅋ







동양인이 신기했나, 아이는 우리 일행을 번갈아가며 동그란 눈으로 쳐다봅니다.







퐁피듀미술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광장.

흐린 날씨 때문인지 광장에 설치된 분수는 동작하지 않았어요.

현대 미술로 프랑스에서 유명한 여성 작가가 설치한 조형미술이라 했어요.






동물을 소중히 대하는 유럽에서는 비둘기도 깨끗하고 차분했어요. 막연한 유럽 찬양은 아니에요 ㅋㅋ








한가로운 일요일 오전, 에펠탑을 중심으로 아마추어 싸이클,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앞의 여인이 카메라를 갑자기 들더니 셔터를 눌러댔어요. 

제일 앞에 오는 참가선수의 가족이었는지 환호성을 지르더라구요.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아마추어라고 무시하면 아니되요.. 이들에게 싸이클은 일상 생활입니다.












애팰탑을 눈 앞에 두며 달리고 페달을 비비네요

유럽인의 특별한 감성은 이들이 일궈온 문화가 잘 보존되고 이어가기에 더욱 특별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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